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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환경단체 ‘쓰줍인’과 서면에서 플로깅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23-03-07 19:56:40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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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리뉴얼 C1블루 출시를 기념해 환경단체 회원들과 지역 중심 상권 정화에 나서 주목 받는다.
윤석운(사진 왼쪽 두번째) 디자이너와 조우현(왼쪽 세번째) 대표가 폐카페트 활용해 만든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는 지난 4일 환경단체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이하 쓰줍인)’과 함께 지역 중심 상권인 서면 일대에서 담배꽁초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쓰줍인은 MZ세대가 주축이 돼 결성된 모임으로 3600명 회원이 30개 환경·사회단체와 연대해 전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선주조 임직원들과 쓰줍인 회원 30여 명은 이날 각종 쓰레기 140ℓ를 수거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으로 이번 정화 활동의 핵심 목표였던 담배꽁초 4900여 개를 주웠다. 대선주조와 쓰줍인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살리기의 목적도 크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깨끗하게 청소해 고객들이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부산에서 활동 중인 신진 디자이너 윤석운(35) 씨가 에어부산이 제공한 폐카페트를 업사이클링한 유니폼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윤 디자이너는 2019년 ‘2020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 무대로 공식 데뷔한 후 디자이너 브랜드 ‘석운 윤(SEOKWOON YOON)’으로 서울패션위크 2시즌 만에 20개 브랜드 중 최고 신진 디자이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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