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좋은삼선병원·좋은강안병원)은 최근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국제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16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산타로 참여해 10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보호아동에 자립키트 지원 ▷보호아동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학업, 재능계발을 위한 정기 결연후원금 ▷보호아동의 자립역량 강화, 자립성장비, 자격증 취득 및 교육지원 등의 자립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지원된다.

구자성 부이사장은 “2021년 코로나, 2022년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걱정없이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2022년을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보호아동과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응원하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16년째 진행되고 있는 부산 대표 기부행사로 산타 신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051-505-3117)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2021년에 출범한 은성의료재단 다문화가정을 위한 ‘GOOD START’ 사업은 2022년 6월에 2차년도 사업을 시작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방문 기초 학습 교육 후원 ▷긴급 의료비 및 의료지원 ▷임산부 대상 마더박스 지원 ▷검정고시 장학금 후원 등 1억 원 규모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