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데뷔 6주년(지난 8일)을 맞아 부산지역 팬들의 ‘기부 축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는 지난 7일 임영웅 펜카페 ‘영웅시대 부산 MY HERO 스터디’가 500만 원을 후원(사진)했다고 9일 밝혔다. 후원금은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열린 축하 파티에 참석한 회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부산지역 한부모가정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 MY HERO 스터디는 지난해 7월 결성된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부산을 비롯해 경남 창원과 마산 등지의 회원 9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 부산 북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 들이 쌀 100포를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펜카페 관계자는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부산지역 한부모 가정 어린이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팬들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임영웅의 지역 팬클럽인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와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금정산’은 부산사랑의열매에 각각 700만 원과 4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