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BIFF) 허문영(사진) 집행위원장이 2022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1962년 시작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은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칸영화제 사이드바 섹션으로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의 작품을 소개한다. 2011년 이창동 감독이 이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은 제75회 칸영화제 기간인 오는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허문영 위원장은 다른 4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비평가주간 대상 등 4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비평가주간 심사위원장은 튀니지 감독 카우더 벤 하니아가 맡았다.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은 매년 7편 안팎의 장편과 12편 내외의 단편을 선정해 소개해왔다. 1996년 양윤호 감독의 ‘유리’가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내 장편 11편이 초청됐다. 올해 비평가주간에는 정주리 감독, 배두나 주연의 ‘다음 소희’가 폐막작으로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