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은 아성산업㈜(대표 차숙임)이 ‘아이 출산 후원기업 현판식 릴레이’ 사업에 동참해 1000만 원을 후원(사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아성산업은 스티로폼 포장재를 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대기업으로부터 우수협력업체에 선정되고, 품질인증을 획득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아성산업 차숙임 대표는 평범한 주부로 지내다 남편이 과로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존폐 기로에 섰던 회사를 물려받아 정상화시켰다. 제품의 생산부터 납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차 대표는 “저출산 문제는 나와 직원들 가족의 일이라는 생각에 아이 출산 후원기업 현판식 릴레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회사가 있는 김해는 물론 전국으로 파급돼 모든 국민이 사업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성산업의 후원금은 오는 6월 제9회 출산축하금 전달식에서 세자녀를 출산한 세대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