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자연으로 치유하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9일 낙동강문화관에서 열린 ‘수변환경문화제(사진)’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달 9일부터 지난 7일까지 29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마련됐다. 대면 행사로는 ‘강의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가 낙동강문화관에서 열렸고, 낙동강문화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환경교육 카트’ ‘낙동강 하구 어도관람실’ 등의 생태탐방을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양승경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내년도 하굿둑 개방에 대비해서 기수생태복원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확산되고 시민이 낙동강하구 기수생태자원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민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