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지난달 27일 부산시 문현동 소재 기보 본사에서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와 감사업무 선진화 및 반부패 청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감사업무 및 반부패 청렴업무 관련 정보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및 우수분야 벤치마킹 ▷자체감사 지적 사례 및 청렴업무 모범사례 공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하고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전문화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경영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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