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총장 장제국) LINC+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융합교과목 캡스톤 디자인(소프트웨어학과+광고홍보학과+디자인대학)’을 운영해 2021년 제 56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포함해 위너 3팀 등 총 4팀이 수상(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동서대는 5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임혜정(소프트웨어학과),손영민(광고홍보학과),최수정,이유림, 김성민(디자인대학) 학생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VR Dental Treatment System’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청각장애인의 경우 입 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반인에 비해 치석 및 잇몸병이 잘 생기고, 치료 때 눈을 가리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점에 착안해 진료 시 VR과 연결된 앱을 활용해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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