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범어사 금강암(주지 정만스님·사진)의 주지스님과 신도 50명이 출산지원 사업에 동참한다면서 월 1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정기 후원하기로 하고 CMS 단체 후원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범어사 금강암은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암자로 유명하며 해마다 저소득계층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이름난 암자다.
정만 주지스님은 지난 부처님 오신 날 암자를 찾은 신도들에게 ‘심각한 저출산은 국가의 존망과도 직결되는 아주 중대사이므로 신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신도 50여 명이 뜻을 모아 매월 개인계좌에서 일정액이 출산지원재단 후원금으로 자동 이체되는 CMS 신청서를 재단에 제출했다.
정만 주지스님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불교 신도뿐만 아니라 기독교, 천주교 등 국민이라면 너나 할 것 없이 출산정책에 동참해야 한다”며 전 국민의 참여를 호소하고 “앞으로도 출산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