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눈사랑안과는 최근 부산글로벌국제학교(교장 오세련)와 업무 협약(사진)을 맺고 학생과 교직원의 정기적인 눈 정밀검사를 책임지기로 약속했다.
눈사랑안과는 고교생 11명, 중학생 9명, 교사 7명과 동행한 학부모 5명 등 모두 35명이 2회에 걸쳐 눈 정밀검사를 했다. 중국에서 온 고3 학생은 백내장과 난시가 특히 심해 조만간 수술을 할 예정이다. 눈사랑안과는 업무 협약과 함께 하루 1만 원씩 모은 후원금 365만 원을 기부했다.

눈사랑안과 전웅찬 원장은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에도 매년 후원금과 장애인들의 안과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흥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