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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취임…신정택 전 회장 1억 기탁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1-05-31 19:58:06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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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제11대 회장에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이 취임했다.
31일 부산상의에서 열린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이취임식에서 최금식(가운데) 신임 회장이 신정택(왼쪽) 전임 회장, 조흥식 중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빈 기자
부산사랑의열매는 31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제9·10대 지회장을 지낸 신정택 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최 신임 회장의 임명장 수여식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부산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정성우 회장 등 회장단,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회장, 황소진 부산사회복지사협회장, 조흥식 사랑의열매 중앙회 회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중앙회 사무총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 동안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선진화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신 회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차근차근 배우고, 노력해 지역사회의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부산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일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부산사랑의열매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신 회장은 2015년 179억 원 모금에서 2020년 327억 원으로 증가한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 및 법인기부 참여 같은 기간 88억 원에서 211억 원으로 성장,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156명 가입, 전국 최초 최다 11명 아너 소사이어티 공동 가입 2회 진행, 36명 나눔리더 단체 가입 등 개인기부자부터 기업기부자까지 많은 이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신 회장은 이날 회장직을 마무리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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