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 박세규 상임감사가 ‘최고 감사인상’(사진)을 받았다.
기보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박 감사가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최고감사인상은 재임 중 감사인의 위상을 높이고 기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 감사는 사전컨설팅 감사와 내부변호인 제도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감사는 “이번 수상으로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리스크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내부감사 제도와 시스템을 꾸준히 혁신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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