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은 국제신문의 ‘10대의 빈곤 시즌2-아이에게 집다운 집을’ 등 3건을 지난해 4분기(10~12월) 좋은 보도·프로그램으로 선정,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언련은 4분기 좋은 보도·프로그램 선정작 주제를 ‘공존’이라 정하고, 사회적 약자를 조명하고 인간에 의한 생태계 파괴가 자연은 물론 인간에게도 위험한 일임을 확인시켜주는 보도와 프로그램에서 ‘공존’과 ‘지역언론의 가치’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신문의 ‘10대의 빈곤 시즌2-아이에게 집다운 집을’은 기사에 잘 등장하지 않는 아동, 그중에서도 주거빈곤 아동에 주목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NN특별기획 낙동강 최초 생태보고서 ‘33년의 귀환’은 낙동강하굿둑 준공 이후 낙동강을 떠나야만 했던 생명에 주목해 이들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는 가치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부산MBC ‘4대강 사업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4대강 사업과 낙동강의 연관성에 주목해 상습 침수와 수질 악화에 따른 식수 공급 중단 등 문제를 진단해 강이 ‘공존’의 주요 조건임을 환기했다고 평했다.
조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