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산실버영상제 ‘빛나는 인생, 다시 한번 큐!’가 지난 11일 유튜브 온라인 시상식으로 개최돼 총 25편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노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실버영상제조직위원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주관했다. 또 국제신문과 부산일보,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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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받은 자성대노인복지관의 이춘수(왼쪽) 씨가 대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공모전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총 185편이 접수됐다. 자유주제와 노인주제 부문을 포함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7편과 입선작 등 51개팀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실버영상반)의 ‘우리 할배’가 선정돼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은 자유주제 부문 장길영 씨의 ‘아름다운 부산 삼락갈대숲길’,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의 ‘며느리의 밥상’, 노인주제 부문 김창덕 씨의 ‘대파 수확’이 각각 받았다. 미디어를 매개로 노인문화를 이해하고 노인 스스로 주체가 되는 건강한 노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된 ‘부산실버영상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회고전 전시 및 영상, 공로상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부산시노인복지관협회 박시우 협회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부산실버영상제가 노인문화의 폭을 넓혀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빛나는 스토리를 담아내 문화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