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특수전전단(전단장 권정섭 준장 ) 청해진함이 24일 정부 세종 2청사에서 개최된 2020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사진)했다.
청해진함은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재난관리 업적도 등 11개 세부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해진함은 지난해 11월 독도 근해 추락 소방헬기 탐색 및 인양작전을 수행해 실종자 3명 , 헬기 주동체 , 꼬리날개, 엔진 공기흡입구 등을 인양했다. 청해진함은 20여 일간 일일 평균 18시간 이상 수중탐색을 했으며, 기상불량 등 수중탐색이 불가한 경우에는 견시 인원 증강, 레이더 등을 이용해 해상탐색을 했다.
또 같은 달 제주 서방 해상에 침몰한 화재어선 탐색작전에서는 수중시정이 1m도 확보되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 ROV(수중무인탐사기)를 이용해 침몰 어선의 위치 및 상태를 탐색하고 실종자 2명을 인양했다. 함장 김태현 중령은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이 필요한 곳에서 구조임무를 완벽히 완수하겠다는 신념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