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엄홍길휴먼부산재단 출범…초대회장 정정복 대표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20-05-31 20:16:40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한 엄홍길휴먼부산재단(이하 부산재단)이 지난 28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부산재단 회장에는 정정복 ㈜서융그룹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지난 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엄홍길휴먼부산재단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서 정정복 ㈜서융그룹 대표이사(첫째줄 오른쪽 여섯 번째),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오른쪽 네 번째) 등이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지원 기자
부산재단은 이날 부산진구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재단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립식에는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김앤장 대표변호사인 이재후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 황보승희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엄 상임이사는 “엄홍길휴먼재단 12주년에 부산재단이 창립되어 굉장히 뜻깊다”면서 “정 회장을 비롯해 이 이사장, 황보 국회의원 등 붉은 장미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분이 자리를 빛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실천으로 2008년 5월에 창립된 엄홍길휴먼재단은 대구, 경남에 이어 부산이 전국에서 세 번째 지부로 탄생했다. 이 이사장은 축사에서 “부산재단이 엄홍길휴먼재단의 큰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산재단은 창립과 동시에 네팔 동부지역인 테라툼 아뜨라이에 18차 학교인 쉬리 프라나미 세컨더리 스쿨 건립 지원을 첫 사업으로 펼친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으로 학교가 설립되면 학생 320명과 교사 20명이 꿈과 희망을 키우게 된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부산재단 회장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정 회장은 “부산재단의 창립은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큰 영광이자 자랑스러운 자리”라며 “희망과 꿈이 있는 도전의 길에 함께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히말라야 산 자락에서 희망 없는 시간을 보내는 네팔의 어린이에게 학교 건립으로 꿈을 꾸게 하겠다는 엄 대장의 큰 뜻에 감명받았고 부산재단 창립에 이르렀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5. 5“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6. 6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7. 7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7. 7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4. 4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7. 7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