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주자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

은성의료재단은 구자성 부이사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사진)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화훼 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 주요 행사의 취소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화훼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꽃다발이나 화분 등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다음 참여자를 지명해 꽃다발 혹은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구 부이사장은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지난 17일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주자로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 인창대연요양병원 염순원 이사장을 지목했다.

구 부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농가의 많은 분들을 응원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은성의료재단 11개 좋은병원들 임직원 일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였고,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등은 코로나19 국가지정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지역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