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김종렬)는 지난 21일 부산진구 부산적십자회관 지하 1층 수영장에서 부산맹학교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사진)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부산적십자 안전강사봉사회 및 인명구조요원 28명은 시각장애 학생과 1 대 1 맞춤형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강화 및 자기 생존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했다. 시각장애인은 물놀이에 대한 공포심과 두려움이 매우 크지만 적절한 수영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삼성 후원 인도주의 사업 공모전의 하나로, 장애학생들이 수중 활동 때 생존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적십자 관계자는 “인명구조요원과 시각장애학생의 1 대1 맞춤형 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