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플러스건설 최삼섭(55·사진) 회장이 16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경영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대는 최 회장이 전문 경영인으로서 국가와 지역 경제 및 주거 문화의 혁신적 성장에 헌신하고 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이수한 최 회장은 1999년부터 건설업에 종사하며 80층 규모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건설했다. 2017년에는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완공했다. 앞으로 경기 시흥 시화호 거북섬에 ‘해양복합레저단지’를 조성하고 한국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가칭 ‘웨이브 파크’)를 짓고 있다. 지난 5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인공 서핑 시설인 웨이브 파크 착공식을 열기도 했다.
최 회장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대한보디빌딩협회장을 역임했고 2016년에는 부산 건설업계 최초로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2006년 부산상공회의소 최연소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2015년부터는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 주택건설의날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2013 부산산업대상 봉사부문 대상’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건설부문 본상’ 등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젊은 시절 창업한 후 지금까지 기업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힘써왔을 뿐인데 동아대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는 큰 영예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