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시립 다사랑노인복지관은 10일 복지관에서 은성의료재단 좋은요양병원 관계자, 부산지역 내 10개 구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 제사상 나누기 사업’ 전달식(사진)을 열었다.
이날 ‘은성의료재단’ 산하 6개의 좋은요양병원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 1000만 원으로 부산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탓에 제사상을 차리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제수 및 음식(제사상)을 전달했다. 자녀도 없이 50여 년을 홀로 살아온 이모(83) 어르신은 “앞으로 얼마나 살지 모르는데 이번 추석에는 제대로 된 제사상을 차려 부모님을 뵐 수 있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