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기술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2억 원 규모의 ‘교육부 창업펀드’를 조성해 학생창업 등 대학 창업을 활성화하는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부산대기술지주㈜(대표 윤석영·재료공학부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2019년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지난해 30억 원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42억 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를 추가 조성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2019년 대학창업펀드’에 선정된 부산대기술지주㈜는 올해 42억 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 운용을 위한 ‘부산대대학창업제2호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지난 7월 조합 결성총회(사진)를 가졌으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을 완료했다. 부산대기술지주㈜가 업무집행조합원으로 9억 원을 출자한 ‘부산대대학창업제2호 개인투자조합’은 한국모태펀드가 특별조합원으로 30억 원, 숙명여대기술지주㈜ 및 경상대산학협력단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3억 원을 출자해 총 42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이 펀드는 기술창업의 기반이 되는 교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창업기업에 투자총액의 80%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은 대학 등(25%)과 정부(75%)가 매칭해 조성한 펀드를 통해 대학 내 초기 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