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지난 22일 모금회 사무처에서 부산 174호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로 영도조선㈜ 이문환(사진 왼쪽) 대표이사의 회원가입식을 진행했다.
지속적인 조선경기 불황에도 ‘어려울수록 더 나누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입식에 참석했다는 이 대표는 어선, 상선, 유조선 등의 선체수리 및 외판수리 같은 선박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나눔 활동을 보고 자라온 그는 모교인 해동고등학교에서 장학회를 맡아 영도구 관내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은 늘 주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내가 받은 은혜만큼 앞으로도 주위에 나누고 살겠다”고 말했다. 이달 현재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수는 174명으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했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