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 총장 부구욱)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단(단장 여석호)이 창업진흥원이 최근 실시한 전국 8개 사업단 성과평가 최종점검에서 전국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즈유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단의 멘토링 캠프 진행 모습.

이 사업을 추진하는 8개 사업단은 와이즈유를 비롯해 르호봇비즈니스 인큐베이터,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수원 지속가능도시재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다.

와이즈유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주관기관에 선정(2017~2019)돼 총사업비 69억 3000만 원을 지원받아 2017년 20개, 지난해 22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여석호 사업단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멘토링과 수출·투자지원 등 사업단 성과를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우수 등급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부산 울산 경남지역 산업발전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메카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