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사진)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8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부산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부산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 전국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우수한 응급의료 서비스 질과 응급실 운영의 높은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부산의료원은 지역 유일의 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응급의료 서비스 질을 강화하고자 2016년부터 응급실 운영을 전담의 4인 체제로 개편해 24시간 전담 전문의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즉각 가동할 수 있게 24시간 비상업무체계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진료연계성을 고려해 응급실 위치를 재배치했으며, 지역의 높은 심장질환 사망률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심혈관센터를 확충하기도 했다. 최창화 의료원장은 “지역 응급환자에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산의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