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대, 어학연수생 위한 ‘사랑의 쌀독’ 운영

저개발국 출신 학생에 도움

  • 국제신문
  • 임은정 기자
  •  |  입력 : 2018-09-10 19:55:21
  •  |  본지 25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대학교 언어교육원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무료로 쌀을 나눠주는 이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언어교육원(원장 이문석·전자공학과 교수)은 생활이 어려운 한국어연수과정생들이 마음 놓고 생활에 필요한 쌀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사랑의 쌀독’을 지난 7월부터 원내에 설치·운영하고, 10일 오픈식(사진)을 개최했다. 학교 측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한국어연수과정생들이 생활고를 해결하지 못해 연수과정을 이탈하는 일이 가끔 벌어지자 이를 방지하고 외국인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게 됐다.

이문석 원장은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끝까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원하고자 ‘사랑의 쌀독’을 설치했다”며 “평균 2주에 1회씩 60kg가량의 쌀을 독에 채워 넣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비용은 언어교육원 예산으로 충당하고 있다. 현재 부산대 언어교육원에는 300여 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이 중 저개발국가 출신 학생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임은정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