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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세자녀출산재단에 익명 사업가 1억 원 기부

서울 소재 기업인이 전달…종로전기 박동천대표 등 취지 공감 기부도 잇따라

  • 최승희 기자
  •  |   입력 : 2018-08-02 19:57:55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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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출범한 우리나라 최초의 세 자녀 출산 지원재단인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에 한 사업가가 익명으로 1억 원을 기부해 관계자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익명의 후원자는 “그동안 신문에서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설립소식과 출산지원 사업 등에 대한 보도를 접한 뒤 저출산 극복사업에 조그마한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재단에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부산 향토기업인 종로전기㈜ 박동천 대표이사가 3000만 원을 기부(사진)한 데 이어 ㈜ 온일 강성재 대표 1000만 원, IBK 역삼동 권정수 지점장과 중견 탤런트 이영하 씨가 금일봉을 기부했고, 그외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 또한 기부금 및 매월 일정액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우리나라 저출산 심각성 등의 언론기사를 접하고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재단의 여러 가지 사업소식을 듣고 흔쾌히 참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상반기 후원금을 포함 해 출산 세대 40명에 8000만 원을 지급했고, 하반기에는 재단사업비 5000만 원과 후원금 1억4000만 원 등 총 1억9000만 원을 85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상·하반기 재단에서 집행하는 출산축하금은 총 125세대, 2억7000만 원에 이른다. 후원금 문의 (051)621-1273(아이출산)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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