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이용성, 이사장 구정회)은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먼저 이 병원 친절위원회는 지난 16일 ‘더위는 반으로 친절은 두 배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무더위 속에서도 야외에서 근무하는 주차 담당 직원에게 쿨스카프와 손 선풍기, 자외선차단제를 선물했다. 또 입원 환자에게 부채를 나눠줬다.

지난 17일에는 간호사회가 초복을 맞아 환우와 내원객에게 팥빙수를 500원에 판매하는 ‘사랑의 팥빙수’(사진) 행사를 개최했다. 팥빙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우 환우를 위해 쓸 계획이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