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구단 팀닥터들의 모임인 ‘KBO(한국야구위원회)팀닥터협의회’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한 음식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사진)했다. KBO 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영 네온정형외과 원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고문에 주의탁 주정형외과 원장(두산 팀닥터), 총무이사에는 조형래 좋은삼선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롯데 팀닥터)이 각각 선임됐다. 팀닥터협의회는 프로야구 선수의 부상 방지와 예방을 위해 정보를 교류하면서 KBO 의무위원회 설치와 상호 지식 및 정보공유, 국제경기 의무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지 36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KBO에 의무위원회가 설치되지 않았다”며 “팀닥터들이 앞장서 의무위원회 설치와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 KBO 팀닥터협의회 회원은 ▷이종하 경희대병원 교수 ▷ 이춘기 부산힘찬병원 병원장 ▷LG 오주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준엽 명지병원 교수 ▷kt 염경성 수원 바로본병원 원장 ▷KIA 문영래 조선대병원 교수, 김오현 광주한국병원 원장 ▷삼성 최영욱 대구세명병원 원장 ▷NC 이상훈 CM충무병원 원장 등이다.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