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전기·공항공사 500만 원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물하는 산타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국제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오는 25일까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11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아이에스, 은성의료재단(구정회 이사장)이 대표 산타로서 각각 소원성취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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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 아이에스 김인석, 효성전기 정진근 , 공항공사 조현영(왼쪽부터). |
㈜아이에스 김인석 대표는 “아이들 대부분이 자신보다 가족을 위한 소원이 많아 더욱 기특하고 안타깝다. 더 많은 후원자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성의료재단의 좋은병원(좋은강안병원,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은 ‘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와 ㈜효성전기도 각각 소원성취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조현영 부산지역본부장은 “겨울이면 추위를 더 크게 느끼는 아동들을 위한 산타가 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효성전기 정진근 대표는 “미래 자산인 아동들을 위한 투자에 함께 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문의 (051)505-3117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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