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달 28일 베트남 FPT 폴리테크닉 대학 총장 일행이 동의과학대를 방문해 미용학과 개설 및 국제 교류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베트남 FPT 폴리테크닉 응우웬 쑤원 퐁(Nguyen Xuan Phong) 총장, 국제미용교육협회 이성엽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FPT 폴리테크닉 대학은 한국 내 미용 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한 동의과학대와 공동 학위과정 및 상호 발전 등을 꾀하기 위해 이번 만남을 요청했고 미용계열의 교육현황 및 실습실 구축 환경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도 총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다 완성도 높은 베트남 현지 맞춤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