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이근우(사진) 교수와 전남대학교 생명공학과 김정일 교수 연구팀이 빛에 대한 식물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는 광신호전달 조절 기전을 규명했다. 이 연구는 식물의 광 반응성을 조절해 생산성이 증대된 슈퍼 작물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지난 13일 자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시스템합성농생명공학사업단과 경상대 BK21 플러스사업단의 연구비 지원으로 경상대·전남대 연구진에 의해 수행됐다.
이근우 교수는 "이미 환상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두 연구팀은 이번 성공 사례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명과학 연구에 각자의 장점을 살려 연구성과의 질을 올릴 공동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