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14일 정보관 회의실에서 '2016 GKS 우수 자비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GKS(Global Korea Study)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 모집에서 경성대 유학생이 다수 선발됨에 따라 이들의 한국 유학생활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 |  |
| 14일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GKS 우수 자비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에 GKS 외국인 우수 자비유학생에 선발된 경성대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24명으로, 경성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외국인 장학생 수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1인당 600만 원(월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경성대는 2006년 본격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시대를 맞아 다른 대학의 중국 일변도 유학생 유지정책과 차별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 이 어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운 우수한 인도네시아 학생이 해마다 20~30명 경성대에 입학하고 있다. 경성대는 이들이 입학한 후에도 이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2014년 1월 부산지역 대학 중 최초로 '교육부 외국인유학생유치관리역량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