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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학수 부산대교수 포토에세이 '봄날에 만난 아름다운…' 출간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15-08-10 19:22:33
  •  |   본지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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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교수가 캠퍼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책 한 권에 담았다. 부산대 공과대학장을 지낸 목학수(산업공학과·사진) 교수가 10일 포토에세이집 '봄날에 만난 아름다운 캠퍼스'를 펴냈다.

'미국 대학의 힘' '공학자가 바라본 독일 대학과 문화' 등 외국대학의 사회·문화를 살핀 바 있는 목 교수는 이번 에세이를 통해 자신이 몸담고 있는 학교 구석구석을 살폈다. 부산대 장전캠퍼스 내 인문관 앞 연산홍, 박물관 앞 공중전화부스, 콰이강의 다리 등 모든 사진을 목 교수가 수년에 걸쳐 직접 찍었다.

목 교수가 전하려는 건 단순히 외양이 아름다운 캠퍼스가 아니다. 미국과 독일의 대학을 두루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캠퍼스를 가꾸는 노력뿐 아니라, 교육시스템의 중요성을 동시에 역설한다. 특히 새로운 교육 제도와 교과 과정에 대한 준비, 교수와 학생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거듭 강조했다.

목 교수는 경남 마산고와 부산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를,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부산대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공과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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