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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교회 부산북서연합회 신자들이 온천천 정화활동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
복지, 문화, 환경,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부산북서연합회 소속 신자 700여 명이 부산 시민의 휴식공간인 온천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펼쳐 1t 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도시철도 부산대역에서 동래역 사이 3㎞ 구간을 따라 내려가며 온천천과 주변 도로의 담배꽁초, 음료수 용기 등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일부는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긴 장화를 착용하고 온천천에 들어가 바닥 등의 쓰레기를 주웠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원정희 금정구청장과 천만호 동래구의회 의장 등이 현장을 찾아 "사회적으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데 교회가 환경정화 운동에 나서 사회에 모범이 된다. 가족 단위로 함께 봉사 활동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며 격려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온천천을 만들어 많은 분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이어 부산안락 하나님의교회는 23일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해 동래역사관과 주변을 청소할 예정이다. 부산안락 하나님의교회는 꾸준한 봉사로 2012년에 대한적십자사 부산시혈액원의 표창장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구의회 의장상과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