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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혜금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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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갑석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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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귀 씨 |
부산 동래여고 총동창회(회장 김영숙)는 '자랑스러운 옥샘인 상'에 고(故) 공덕귀 여사와 고 한갑석 여사, 전혜금 여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옥샘인 상'은 동래여고 출신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여성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고 공덕귀 여사는 윤보선 대통령 영부인으로, 원폭 피해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고 인권운동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한갑석 여사는 대동병원 박영섭 설립자의 부인으로, 의료 및 사회발전에 이바지했고 대동대학 학장으로 교육과 지역발전에 힘쓴 교육자다. 작곡가 금수현 선생의 부인인 전혜금 여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를 길러낸 것으로 유명하며 지휘자 금난새 씨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올해 세 번째인 '자랑스러운 옥샘인 상' 시상식은 4일 오후 4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