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대 이용일 화학과 교수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2009년도 베네디티-피클러상(A A Benedetti-Pichle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대학 측이 밝혔다.
베네디티-피클러상은 전 세계 마이크로 화학 분야에서 연구논문실적과 학술기여 정도 등 연구업적이 탁월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베네디티-피클러상 선정위원회가 1966년부터 매년 한 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1990년대 초 재료 및 우주과학 등 다양한 물질분석 분야에 응용되는 레이저유도파열분광법(Laser-induced Breakdown Spectrometry)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 및 수상기념 심포지엄은 내년 11월 15∼20일 미국 뉴저지컨벤션센터에서 미국화학회, 미국마이크로화학회, 응용분광학회 등 미국의 7개 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EAS학회(Eastern Analytical Symposium and Exposition)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