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과 ㈔이병주기념사업회는 ‘경남스틸·BNK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26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를 오는 19일 토요일 경남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주최한다.
이 문학제는 대문호 나림 이병주(1921~1992) 작가를 기리고자 2007년 창설했다. 이병주 선생은 하동이 낳은 불세출의 큰 작가로 ‘지리산’ ‘산하’ ‘관부연락선’ ‘소설 알렉산드리아’ 등 저서 120여 권을 쓰는 초인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1958년부터 1961년 필화 사건을 겪을 때까지 국제신문 상임논설위원, 주필 겸 편집국장으로 활약하며 3·15 부정선거와 4월 혁명을 집중 보도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크나큰 발자취를 새겼다.
문학제는 오후 2시 개회해 ▷학술심포지엄 ▷제19회 이병주국제문학상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심포지엄 주제는 ‘이병주 소설과 중국 배경의 담론’으로, 중국의 황누보 작가와 김종회 문학평론가가 기조 강연한다.
문학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19회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 황누보 작가(중국·상금 2000만 원), 제7회 경남문인상 김성진 시인(상금 500만 원), 제3회 세계디카시인상 엘리자벳 김(국외) 장승진(국내) 시인(상금 각 500만 원), 제2회 해외작가특별상 김해연 시인(상금 500만 원)
▶공동 주최: 이병주기념사업회·국제신문·KBS 진주방송
▶후원: 하동군·경남도
▶협찬: BNK 금융그룹·경남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