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창간 75주년에 맞춰 격랑의 시대를 진단할 경륜과 시각을 지닌 분들이 칼럼 필진으로 새롭게 참여합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CEO 칼럼’에서 건설뿐만 아니라 실물 경제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전달합니다.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이사장도 의료경영과 보건복지 분야의 통찰력 있는 식견을 ‘CEO 칼럼’을 통해 선사합니다. ‘화요경제 항산항심’에 가세하는 박찬수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는 요동치는 국내외 경제를 날카롭게 분석합니다.

대한하천학회장인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는 ‘과학에세이’에서 부울경과 함께 물 문제에 관해 고민합니다. TV 화면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차경애 KBS 아나운서는 ‘아침숲길’에서 다양한 방송 일화와 정년을 앞둔 소회, 정년 후의 삶을 독자들과 나눕니다. ‘인문학 칼럼’에는 ‘부산은 넓다’ 등의 책을 쓴 류승훈 부산시립박물관 전시운영팀장과 정은정 부경역사연구소 연구원이, ‘세상읽기’에는 김지현 부산대 통일한국연구원 균형발전연구센터장 겸 특임교수와 주승현 고신대 교수, 송영신 법무법인 다빈치 변호사가 합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