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풀'로 유명한 김수영(사진) 시인. 올해로 45주기를 맞아 시인의 미망인 김현경 여사가 산문집 '김수영의 연인'을 출간했습니다. 팔순을 훨씬 넘긴 김현경 여사를 만나 김수영 시인의 회고담을 듣고, 시인의 유품도 감상하는 특별한 기행을 떠납니다. "아직도 김수영 시인과 동거 중"이라는 김 여사의 문학적 열정이 가득한 '풀의 나라' 용인으로 봄꽃과 함께 갑니다.


▶일시· 모이는 장소 = 3월 23일(토) 오전 7시 30분 출발, 부산 연제구 거제동 국제신문(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앞 새부산관광 버스

▶참가비 = 6만 원(교통비·강사료·식비(2끼)·여행자보험료 등 일체 비용 포함,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현장 접수 시 5만5000원)

▶여정 =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김현경 여사 자택 방문(김수영 시인의 유품과 미망인 김현경 여사의 문학과 사랑이야기), 한국민속촌 견학

▶초청문인 = 김현경(김수영 시인의 미망인) / 읽어볼 책 = '김수영의 연인'(김현경-실천문학사), '김수영 평전'(최하림-실천문학사)

▶신청방법 = 롯데백화점 부산 4개점 문화센터 현장 접수 또는 부산문화연구회 전화 접수

▶인원 = 40명 마감, 가족동반가능(참가 취소는 행사 3일 전까지, 행사 당일 불참 시 환불 불가)

▶문의 = 부산문화연구회 (051)441-0485 http://문학기행.kr

▶주최 = 롯데백화점·부산문화연구회

▶특별후원 =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