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날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의 한적한 시골 마을로 생태 문학기행을 떠납니다. 환경에 관심을 두고 50호가량이 터를 잡은 춘천시 서면 서상리에서 사는 거위의 작가 최성각을 만나러 갑니다. 생태주의를 실천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의 녹색 감수성이 배어 있는 현장을 방문해 호젓한 산골 정취를 만끽하고자 합니다.

▶일시 및 모이는 장소 = 24일(일) 오전 8시 출발(당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국제신문(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앞 새부산관광 버스

▶참가비 = 6만 원(교통비·강사료·식비·여행자보험료 등 일체 비용 포함)

▶여정 = 춘천 서면 툇골~최성각 풀꽃평화연구소 집필실 겸 도서실(오두막-장작불 속에서 만나는 최성각 작가의 생태문학 이야기)~거위와 사진찍기~호숫가 산책~ 숲길 걷기~부산

▶초청문인 = 최성각(소설가)/읽어볼 책='달려라 냇물아'(녹색평론사), '거위 맞다와 무답이'(실천문학사)

▶신청방법 = 롯데백화점 부산 4개점 문화센터 현장 접수 또는 부산문화연구회 전화 접수

▶인원 = 40명 마감, 가족 동반 가능(참가 취소는 행사 3일 전까지, 행사 당일 불참 시 환불 불가)

▶문의 = 부산문화연구회 (051)441-0485 http://문학기행.kr

▶주최 = 롯데백화점·부산문화연구회

▶특별후원 =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