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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친숙한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 망라한 성악공연

15일 오후 ‘한밤의 유U;콘서트’, 예술단체 ‘뮤지카펠리체’ 무대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6-07-08 18:29:03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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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회 한밤의 유U;콘서트 연주를 맡은 부산아티스트오케스트라.
뮤지카펠리체가 선사하는 음악의 향연이 7월 펼쳐진다.

국제신문과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제218회 한밤의 유U;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이(間), 그 사이를 걷다’를 주제로 사람과 사람, 클래식과 대중, 무대와 객석 사이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거리를 음악으로 연결하고자 한다.

공연을 이끄는 뮤지카펠리체는 이탈리아어로 ‘행복한 음악’이란 뜻을 담은 예술단체로, 성악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지향한다.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클래식 팝페라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클래식과 대중의 접점을 넓히며 활동하고 있다.

단체를 이끄는 박지은(사진) 대표는 경성대와 이탈리아 지롤라모.프레스코발디(G.FRESCOBALDI) 음악원 등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KNN교향악단 동래구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협연 무대와 오페라 공연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이다. 그는 최근 ‘202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클래식 대중화 부문 대상을 받으며 공연기획자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탄탄한 연주력을 갖춘 부산아티스트오케스트라(지휘 김재준)와 가수 서우리가 함께 무대에 올라 품격 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팝페라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부터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 뮤지컬 넘버, ‘손에 손잡고’ 등 대중가요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카펠리체 박지은 대표는 “화려한 무대보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관객의 마음속에 오래 남는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무대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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