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건우-이무지치 부산서 협연
- BIMF 크리스마스 매직 갈라쇼
- 80세 작가의 서정적 풍경화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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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부산 해운대플랫폼에서 열린 청년작가 아트페어 ‘UNDER 39’에서 관람객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김성효 선임기자 |
◇ 공연
■문화유목집단동행 정기연주-‘숨결’
문화유목집단동행의 5번째 정기연주회 ‘숨결’이 12일 오후 7시30분 부산가톨릭센터 공간 101.1에서 열린다. 문화유목집단동행이 2021년 창립 이후 매년 마련하는 정기연주회로, 올해는 ‘숨결’을 주제로 고른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색소폰 연주자 서용교가 드뷔시의 ‘꿈’과 영화 OST ‘시네마 천국’을 따뜻한 호흡으로 들려준다. 이어 문화유목집단동행 정두환 예술감독이 음악과 인문학을 잇는 강연을 들려주고, 피리 연주자 이윤희가 독주 ‘상령산’을 연주해 깊고 고유한 숨의 울림을 선사한다. 010-2026-8280
■크리스마스특집 매직 갈라쇼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이 13, 14일 제20회 BIMF의 마지막 행사 ‘크리스마스특집 매직 갈라쇼’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서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 공연은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마술 공연이다. 첫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첫날인 13일은 김민형 최이안 이주열 알버트탐 키쿄브라더스 등 한중일 마술사가 출연해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공연을 펼치고, 14일은 실물 크기의 공룡 캐릭터와 동물 인형을 활용한 체험형 마술 공연으로 꾸며진다. 토 오후 2·5시, 일 오후 1·3시. (051)626-7002
■백건우&이 무지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이탈리아 명문 현악합주단 ‘이 무지치’가 15일 오후 7시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협연 무대를 갖는다. 백건우는 1956년 데뷔해 깊이 있는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70년 가까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대표 피아니스트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 무지치는 1951년 로마에서 창단한 세계적인 앙상블로, 비발디의 ‘사계’를 세계적인 연주곡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거장과 전설의 조우’를 콘셉트로 바로크 작품부터 현대 협주곡까지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폴란드 현대음악의 거장 헨리크 구레츠키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번호 40’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051)640-8824
◇ 전시
■2025 청년아트페어 ‘UNDER39’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청년작가 아트페어 ‘UNDER 39’가 14일까지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에서 열린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시각예술 분야 청년 작가가 참여하는 아트페어로, 올해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 23명과 일본의 청년 작가 2명 등 25명이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등 255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관객 참여형 행사로 작가들이 제작한 굿즈 부스를 운영하고,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현장 도슨트 투어도 선보인다. (051)745-7292
■나홍렬 사진전 ‘Still on the Road’
부산갤러리(부산 사하구 낙동대로)에서 ‘사진지평 포트폴리오’ 우수상 수상작을 14일까지 전시한다. 낙동강사진기록연구소가 주관하고 부산갤러리·갤러리 뉴웨이브·갤러리 별·사진바다가 후원하는 ‘사진지평 포트폴리오’는 새로운 시선으로 사진 작업을 하는 작가를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우수상을 받은 나홍렬 작가는 도시와 사람에 대한 직관적인 분석과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작업을 하고 있으며, 부산국제사진제 대구사진비엔날레프린지포토페스티벌 등 다수의 사진전에 참여했다. (051)715-1839
■송대호 산수전-‘자연에서 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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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대호 작가의 ‘축일’. |
부산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송대호 작가가 80세를 맞아 개인전 ‘산수전-자연에서 배어나다’를 15일부터 30일까지 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작업한 지 55년을 맞는 작가가 자연의 숨결에서 배어 나온 서정적인 풍경을 담은 작품 55점을 소개한 전시다. 010-346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