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화폭서 뛰노는 우주토끼, 상상의 세계로 초대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5-10-29 18:58:44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남진 개인전 커넥트현대 1, 2층
- 김주영 등 트리오 ‘브람스 선율’
- ‘시계작가’ 윤진석 80여 점 전시
김남진 작가의 ‘알을 깬 우주토끼(Rabbit in the Cosmos)’. 부산문화회관 제공
◇ 공연

■가곡과 아리아의 밤

부산음악협회가 마련한 공연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다음 달 1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예총이 주최하는 ‘제63회 부산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정병휘 지휘자와 부산청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소프라노 권소라 변향숙 양효정 윤비연, 테너 김희수 전병호, 바리톤 윤풍원 등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무료. (051)634-1295

■브람스 넘버 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영과 피아니스트 김원민, 첼리스트 이명진 등 여성 트리오가 함께 하는 공연 ‘브람스 넘버 원’이 다음 달 2일 오후 7시 부산콘서트홀 챔버홀에서 열린다. 알파벳 순서대로 다양한 작곡가의 곡을 차례로 연주하는 ‘Letter 프로젝트’ 무대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첼로 소나타, 피아노 트리오 등 풍성한 음악을 들려준다. 전석 2만 원. (051)746-1765

■연극 ‘춤추는 영혼들’

공연예술창작소 어니언킹의 연극 ‘춤추는 영혼들’이 다음 달 1일까지 공간소극장(부산 남구 대연동) 무대에 오른다. 러시아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서사시 ‘청동기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러시아 대홍수 사건을 소재로 국가의 야망과 이로 인한 개인의 희생을 다룬다.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 균일 3만 원. (051)611-8518


◇ 전시

■부산미술 원로작가 초대전

부산 미술계 원로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다음 달 2일까지 부산예술회관 3, 4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영 김석호 김선희 김수길 김용달 김지옥 김진희 김충진 김환석 민병일 백낙효 서상환 신경용 송대호 양철모 여홍부 윤종철 이강윤 이성재 이충길 이황우 장인영 전준자 정태영 조규철 하대식 황종환 최추자 등 지역 화단을 든든하게 지탱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051)631-1377

■김지백 ‘나의 도시, 무의식의 공간’

‘제7회 2025 사진나무숲-올해의 작가’로 선발된 김지백 작가의 개인전 ‘나의 도시, 무의식의 공간’이 다음 달 2일까지 스페이스 포포(부산 금정구 금정로)에서 개최된다. 김지백 작가는 부산의 원도심을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만난 대상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작품화하고 있다. 일상의 풍경에서 세상을 끄집어내고 감각을 일깨우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010-8558-0026

■김남진 ‘우주토끼’

(재)부산문화회관과 커넥트현대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업한 ‘ART WALK 프로젝트’ 네 번째 전시 김남진 개인전이 커넥트현대 1, 2층(동구 범일동)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아트 숲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29년 만에 선보이는 독창적인 캐릭터 ‘우주토끼’를 중심에 놓고 자유롭고 유쾌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 놓는다. 우주토끼는 작가가 1996년 처음 선보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충분히 소개되지 못한 캐릭터로,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부활했다. 다음 달 9일까지.

■한기늠 ‘조각, 회화를 품다’

윤진석 작가의 ‘내 머릿속 시계들 #3’. 위케이션 제공
한기늠 조각가의 전시가 다음 달 6일까지 부산법원 열린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신라대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에서 유학하며 다양한 전시를 섭렵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 고국의 자연을 담은 회화와 조각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010-3577-2898

■윤진석 ‘LOOP OFF’

자폐스펙트럼 장애 예술가 윤진석의 개인전이 다음 달 4~9일 부산 동구문화플랫폼에서 열린다. ‘시계 작가’로 잘 알려진 윤진석 작가의 대표작 ‘손글씨 일기장’과 ‘정물화 시리즈’ 등을 소개하는 전시로, 회화 드로잉 설치 아카이브 등 8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시계 문손잡이 변기 등의 오브제를 반복적으로 그리면서 이를 통해 불안을 진정시키고 그만의 리듬감을 창조해 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음]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2. 2유럽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고물가·주거난 등에 불만 폭발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5. 5[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6. 6[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7. 7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8. 8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9. 9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10. 10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5. 5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6. 6[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7. 7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8. 8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9. 9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10. 10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7. 7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8. 8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2. 2[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5. 5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6. 6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7. 7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8. 8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9. 9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10. 10[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