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진 개인전 커넥트현대 1, 2층
- 김주영 등 트리오 ‘브람스 선율’
- ‘시계작가’ 윤진석 8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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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진 작가의 ‘알을 깬 우주토끼(Rabbit in the Cosmos)’. 부산문화회관 제공 |
◇ 공연
■가곡과 아리아의 밤
부산음악협회가 마련한 공연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다음 달 1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예총이 주최하는 ‘제63회 부산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정병휘 지휘자와 부산청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소프라노 권소라 변향숙 양효정 윤비연, 테너 김희수 전병호, 바리톤 윤풍원 등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무료. (051)634-1295
■브람스 넘버 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영과 피아니스트 김원민, 첼리스트 이명진 등 여성 트리오가 함께 하는 공연 ‘브람스 넘버 원’이 다음 달 2일 오후 7시 부산콘서트홀 챔버홀에서 열린다. 알파벳 순서대로 다양한 작곡가의 곡을 차례로 연주하는 ‘Letter 프로젝트’ 무대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첼로 소나타, 피아노 트리오 등 풍성한 음악을 들려준다. 전석 2만 원. (051)746-1765
■연극 ‘춤추는 영혼들’
공연예술창작소 어니언킹의 연극 ‘춤추는 영혼들’이 다음 달 1일까지 공간소극장(부산 남구 대연동) 무대에 오른다. 러시아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서사시 ‘청동기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러시아 대홍수 사건을 소재로 국가의 야망과 이로 인한 개인의 희생을 다룬다.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 균일 3만 원. (051)611-8518
◇ 전시
■부산미술 원로작가 초대전
부산 미술계 원로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다음 달 2일까지 부산예술회관 3, 4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영 김석호 김선희 김수길 김용달 김지옥 김진희 김충진 김환석 민병일 백낙효 서상환 신경용 송대호 양철모 여홍부 윤종철 이강윤 이성재 이충길 이황우 장인영 전준자 정태영 조규철 하대식 황종환 최추자 등 지역 화단을 든든하게 지탱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051)631-1377
■김지백 ‘나의 도시, 무의식의 공간’
‘제7회 2025 사진나무숲-올해의 작가’로 선발된 김지백 작가의 개인전 ‘나의 도시, 무의식의 공간’이 다음 달 2일까지 스페이스 포포(부산 금정구 금정로)에서 개최된다. 김지백 작가는 부산의 원도심을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만난 대상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작품화하고 있다. 일상의 풍경에서 세상을 끄집어내고 감각을 일깨우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010-8558-0026
■김남진 ‘우주토끼’
(재)부산문화회관과 커넥트현대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업한 ‘ART WALK 프로젝트’ 네 번째 전시 김남진 개인전이 커넥트현대 1, 2층(동구 범일동)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아트 숲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29년 만에 선보이는 독창적인 캐릭터 ‘우주토끼’를 중심에 놓고 자유롭고 유쾌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 놓는다. 우주토끼는 작가가 1996년 처음 선보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충분히 소개되지 못한 캐릭터로,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부활했다. 다음 달 9일까지.
■한기늠 ‘조각, 회화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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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석 작가의 ‘내 머릿속 시계들 #3’. 위케이션 제공 |
한기늠 조각가의 전시가 다음 달 6일까지 부산법원 열린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신라대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에서 유학하며 다양한 전시를 섭렵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 고국의 자연을 담은 회화와 조각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010-3577-2898
■윤진석 ‘LOOP OFF’
자폐스펙트럼 장애 예술가 윤진석의 개인전이 다음 달 4~9일 부산 동구문화플랫폼에서 열린다. ‘시계 작가’로 잘 알려진 윤진석 작가의 대표작 ‘손글씨 일기장’과 ‘정물화 시리즈’ 등을 소개하는 전시로, 회화 드로잉 설치 아카이브 등 8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시계 문손잡이 변기 등의 오브제를 반복적으로 그리면서 이를 통해 불안을 진정시키고 그만의 리듬감을 창조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