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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두 천재 의사의 치열한 두뇌 싸움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기대작 ② ‘하이퍼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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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공개 예정인 ‘하이퍼나이프’는 두 천재 의사의 파격적인 메디컬 스릴러로,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과 두뇌 싸움을 그린다. 설경구 박은빈이 천재성을 지닌 의사이자, 애정과 증오가 뒤섞인 사제지간으로 분했다.
‘하이퍼나이프’에서 사제지간을 연기한 설경구(왼쪽)와 박은빈.
-의사 역할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했나?

▶의사역이 처음이어서 실제 신경외과 교수님이 수술방 들어가기 전 행동부터 수술복으로 갈아입는 과정, 수술하기 직전의 모든 행동과 매번 수술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오셔서 확인해 주셨다. 첫 수술 장면이 어려웠는데, 제가 손이 두껍고 커서 핀셋을 잡고 디테일하게 연기하기가 어려웠다.(설경구)

▶리얼리티를 잘 살리기 위해 정확하게 코칭을 받으면서 촬영했다. 저는 손가락이 가늘고 얇다. 제가 연기한 수술 장면이 화면에 나가도 되나 걱정했는데, 자문해 주신 교수님께서 수련생과 차이가 없을 거라고 힘을 북돋아 주셨다.(박은빈)

-특별한 사제지간을 어떻게 연기했나?

▶세옥이 스승에게 서슴없이 이야기하는데 보시는 분들이 충격적일 수도 있고, 새로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설경구)

▶‘하이퍼나이프’는 이들이 왜 이러는지에 대해 원인과 결과를 추론하고, 정답을 제시하는 드라마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두 인물의 심리적 변화를 시청자분들이 체험해 봤으면 좋겠다. (박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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