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슈만·브람스 ‘피아노 데뷔곡’과의 만남

박정희 17일 ‘리사이틀 오푸스1’

  • 정인덕 기자 iself@kookje.co.kr
  •  |   입력 : 2024-05-15 19:26:09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작품번호1 스타일 비교하는 재미

유명한 작곡가의 ‘피아노 데뷔곡’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아트뱅크코레아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박정희(사진) 피아노 리사이틀 오푸스(Opus)1’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오푸스는 라틴어로 작품이란 뜻으로, 통상 악보가 출판된 순서에 따라 번호를 매긴다.

이번 공연에선 유명한 작곡가의 피아노곡 가운데 작품번호가 1번인 작품만 모아 독주한다는 특징이 있다. 연주곡은 ▷슈만 아베크 변주곡 작품번호 1 ▷알반 베르크 피아노 소나타 작품번호 1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제1번 작품번호 1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제1번 다장조 작품번호 1 등이다.

공연 관계자는 “작품번호가 1번이라고 해서 진짜 처음 만들어진 곡이라고 단정할 순 없다. 하지만 대체로 그런 경우가 많다”며 “난도가 높아 부산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곡들이다. 작곡가의 젊은 시절 작품인 만큼 각각의 곡 스타일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희 피아니스트는 부산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까지 11년 연속 독주회를 열게 됐다. 그는 동아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데, 열정 넘치는 연주회를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호평받는다.

아트뱅크코레아 측은 “지난해가 박정희 피아니스트가 부산에서 활동한 10주년이었다. 당시 ‘헌정’을 주제로 공연을 열어 대작을 연주했다”며 “올해는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여러 작곡가의 첫 번째 피아노곡을 연주한다”고 말했다. 박정희 피아니스트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학위, 론지 음악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 보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석 3만 원. 문의 (051)442-1941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7. 7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10. 10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9일
  10. 10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