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부산권 갈치낚시 땐 생미끼 권장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3-08-30 18:41:0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아침저녁으로 무더위가 사라지고 한결 시원해졌다. 낮 더위도 습도가 낮아 활동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창녕 옥산지를 찾은 꾼들은 23~31㎝급 붕어 2~5마리씩 잡았다. 고곡수로에서는 20~23㎝급 10여 마리씩 올라왔다. 경주 건천수로에서도 28㎝ 전후 2~4마리씩 낚았다. 밀양 무안수로 고사교 부근에서는 이따금 월척이 올라왔다. 함안 자연지에서는 22~29㎝급 3~8마리씩 잡았다. 인근 주물수로에서도 23~29㎝급 3~6마리씩 건졌다. 도화수로에서는 20㎝ 전후가 마릿수로 잡히기도 했다. 청도 자양지와 신지에서는 심심찮게 월척급이 올라왔다. 구지 내곡지 봉기지에서는 20~30㎝급 5~10마리씩 낚았다.

■바다

동해안권에서 잡힌 벵에돔.
처서가 지나자 아침저녁으로 습도가 낮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바다상황도 좋고 활동하기 한결 편해졌다. 경북 경주권 감포와 읍천권 선상낚시에서는 50㎝~1m급 삼치를 5~10마리씩이나 잡았다. 포항권 선상낚시에서도 50~10㎝급으로 3~10마리씩 건졌다. 20~50㎝급 고등어, 전갱이도 30~5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열대야가 지난 이후, 부산권 갈치낚시도 3지급 전후로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었다. 극성스러웠던 고등어의 입질이 현저히 줄어들어 갈치낚시다운 낚시를 했다고 말하는 꾼이 많았다. 베테랑 꾼들은 꽁치미끼보다는 생미끼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경남 창원과 마산 내만권에서는 2.5지 전후의 갈치로 마릿수 조과를 올린 꾼이 더러 있었다. 준내만권 갈치낚시에서는 3지급 전후의 씨알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거제권에서는 갈치 지깅, 텐야, 텐빈낚시가 많이 이뤄졌다. 3지급을 주축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린 꾼도 있었다. 무더위를 피해 흰오징어 밤낚시를 나선 꾼들은 3~8마리씩 손맛을 봤다. 통영 먼바다 갈치낚시에서는 3지급 전후의 갈치로 쿨러를 채운 꾼도 있었다. 삼천포 앞바다 문어낚시는 300g~1㎏급 돌문어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특히 야간 돌문어낚시를 나간 꾼들은 5~17마리씩이나 조과를 올렸다.

전남 여수권 갈치낚시는 외줄낚시에 3지급 전후로 마릿수 호조황이 가능했다. 초도와 장도로 출조한 꾼들은 벤치급 돌돔부터 40㎝가 넘는 대물급 돌돔은 물론 50㎝ 전후의 참돔, 30㎝ 전후의 벵에돔으로 진한 손맛을 봤다. 완도권에서는 여서도에서 여름 어종들이 대거 올라왔다. 특히 40~50㎝급 돌돔이 마릿수로, 50~80㎝급 참돔도 수시로 올라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尹, 부·울·경 지지율 하락세…與 텃밭민심 요동 총선 비상
  2. 2‘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3. 3텃밭·무주공산으로 몰리는 후보군…부산 지역구 양극화
  4. 4부산기업 해외출장업무 느는데…김해 노선 없어 셋 중 둘 인천행
  5. 5따뜻한 겨울…11일 천둥·번개에 많은 비
  6. 6준공영제 외곽 노선 넓히고, BRT 도심 통행속도 높이고
  7. 7낙동강 철새 대체서식지 후보가 ‘비닐하우스 섬’?
  8. 8연말 술자리 부담스럽네…부산 맥주·소주 가격 상승세(종합)
  9. 9‘의사 복서’ 서려경, 태국 선수에 TKO승
  10. 10금융·비즈니스·관광 국제화 핵심…‘두바이 수준’ 규제 없애야
  1. 1尹, 부·울·경 지지율 하락세…與 텃밭민심 요동 총선 비상
  2. 2‘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3. 3텃밭·무주공산으로 몰리는 후보군…부산 지역구 양극화
  4. 4혁신위 11일 종료…부산 與 “김기현 책임져야” vs “총선 전 사퇴 안돼”
  5. 5北 돈줄 막자…한미일 ‘대북 新이니셔티브’ 추진(종합)
  6. 674일 만에 끝난 사법부 공백 사태…조희대, 재판지연 문제 등 시험대
  7. 7이낙연, 신당 창당 가속화 하나? …“이준석, 시기 되면 만나겠다”
  8. 8윤 대통령 "반도체는 한-네덜란드 협력의 중심축"
  9. 9野 병립형 회귀 '현실론'과 맞붙은'명분론'…원심력 커지나
  10. 1012월 임시국회 시작되지만…예산·청문회에 특검·국조논란 등 여야 대치 고조
  1. 1연말 술자리 부담스럽네…부산 맥주·소주 가격 상승세(종합)
  2. 2“블록체인 규제 철폐·에어부산 분리매각…대통령 의지 중요”
  3. 3고군분투 중소기업 57% “내년 경영 올해만큼 힘들 것”
  4. 4대성문 ‘시청 아틀리에 933’ 분양
  5. 5노후산단 개발 규제 푼다…절차·용도변경 간소화(종합)
  6. 6은행권, 자영업·소상공인 최대 150만 원 환급 추진
  7. 7스타소상공인 지원금 큰 힘 됐어요
  8. 8세계 해양 대통령 임기택 총장 퇴임
  9. 9한국해양진흥공사, 여성해기사 승선지원키트 전달
  10. 1050인 미만 사업장 94% "중대재해처벌법 준비 안돼"
  1. 1부산기업 해외출장업무 느는데…김해 노선 없어 셋 중 둘 인천행
  2. 2따뜻한 겨울…11일 천둥·번개에 많은 비
  3. 3준공영제 외곽 노선 넓히고, BRT 도심 통행속도 높이고
  4. 4낙동강 철새 대체서식지 후보가 ‘비닐하우스 섬’?
  5. 5금융·비즈니스·관광 국제화 핵심…‘두바이 수준’ 규제 없애야
  6. 6인니 150개 부산신발업체 공장 있는데…직항 없는 김해공항
  7. 7오늘의 날씨- 2023년 12월 11일
  8. 8이익만 좇고 의로움 잊었다…‘견리망의(見利忘義)’ 올해 사자성어
  9. 9지지부진 창원 덕산산단…부지공급가 낮춰 돌파구 찾는다
  10. 10마산로봇랜드 수사 결과 2월께 나올 듯
  1. 1‘의사 복서’ 서려경, 태국 선수에 TKO승
  2. 2정보명호 아시아야구선수권 3위
  3. 3아이파크 통한의 역전패…4년 만의 1부 승격 불발
  4. 49200억 다저스맨 오타니, 내년 서울서 김하성과 대결
  5. 5황인범 세르비아 데뷔골…복귀한 김민재는 혹평
  6. 6두산 포수 박유연, 음주운전 적발 숨겼다 들통…구단 중징계 예상
  7. 7부산 아이파크 통한의 역전패…수원FC에 2차전 패배로 승강 불발
  8. 8수원FC 5-2 부산 아이파크…부산 1부 리그 승격 불발
  9. 9비기기만 해도 1부 승격…아이파크 한걸음 남았다
  10. 10물 오른 손흥민·황희찬, 불 붙은 EPL 득점왕 경쟁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축구는 기본기부터” 심판 형제가 만든 신생 클럽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부산 유일 초등부 여자클럽…창단 첫해부터 전국 최강 군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