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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가득 부를 내 방 인테리어…김기범 교수 12번째 풍수 도서

“환경 맞는 풍수 적용 땐 운 불러”

  •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
  •  |   입력 : 2023-03-08 19:26:22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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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덕도 등 다니며 부산 터 읽어
- 음양·오행 등 다양한 역학 소개
2012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풍수를 살피는 저자. 국제신문 DB
국제신문에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는 김기범 부산과학기술대 장례풍수명리복지과 교수가 새 저서 ‘실전 생활 풍수와 풍수 인테리어’(도서출판 글로벌 필통·사진)를 펴냈다. 저자는 2004년 ‘풍수지리와 전통문화’를 펴낸 뒤로 2021년 ‘풍수 인테리어 관혼상제’까지 꾸준히 책을 써왔다. 이번 책은 12번째 저서이다. 그는 이밖에 ‘웰빙의 풍수 인테리어 기법’(2004) ‘김기범 교수 생활 속의 풍수’(2008) ‘생활 풍수와 인테리어 기법’(2017) ‘인테리어 기법과 비보 생태학 풍수’(2020) 등의 책을 저술했다.

저자의 기획 및 집필 의도를 들어본다. 그는 머리말에 이렇게 썼다. “사람이 생활하는 주변 환경에 풍수인테리어 방법과 실생활 풍수를 활용하여 운을 상승시키고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다.” 또한 덧붙인다. “실전 생활 풍수와 풍수인테리어는 좋고 값비싼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서 나에게 맞는 물건이나 소품 등을 적절한 장소에 비치하거나 소지하여 운을 상승시키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삼는다.” 물론, 그가 말하는 운을 세분하면 재물운·건강운·학업운 등으로 다양해진다.

책은 다채로운 내용을 품었다. 1부의 제1장 양택(陽宅) 풍수인테리어, 제2장 사무실 및 점포, 제3장 수맥과 풍수와 같이 실생활과 가까운 내용이 많다. 2부로 넘어가면 양상은 또 달라진다. 제1장의 제목은 김기범 교수가 직접 취재 보도한 사례이다. 저자는 국제신문 등에 부산 곳곳을 찾아가 그 현장을 풍수의 눈으로 보는 기사를 기고해왔다. 그렇게 가덕도와 하야리아, 충렬사, 녹산국가산업단지, 서부산 에코델타시티, 감천문화마을, 동백섬과 누리마루, 유엔기념공원, 부산시청 등의 터를 그는 읽었다.

책 후반부에서 저자는 음양과 오행, 십간과 십이지, 나경(나침반) 보는 법, 택일, 장례 등에 일상생활과 밀접한 역학 개념을 해설한다. 저자는 동의대 문학인문교양학부 등에서도 가르친 바 있으며 국제풍수협회(IFSA·International Feng Shui Association) 대한민국 회장 등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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