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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한국어 버전 ‘오페라의 유령’ 부산 초연한다

  • 문화라이프부
  •  |   입력 : 2023-03-01 19:08:49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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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을 스치는 바람에서 봄이 왔음을 감지한다. 보드라운 바람이 봄을 알리듯 클래식계는 싱그러운 선율로 봄의 속삭임을 전한다. 아트뱅크코레아는 오는 11일 ‘신춘음악회 트리오 피아체 연주회-봄의 속삭임’을 무대에 올린다. 벨기에 출신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외젠 이자이의 ‘무반주 마이올린 소타나 제3번’, 영화 ‘피아니스트’ 삽입곡인 쇼팽의 ‘발라드 제1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인문 기행 단체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5일 전북 군산으로 ‘역사와 문화의 군산인문학기행’을 떠난다. 군산의 근대사를 엿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과 일본식 가옥을 방문보고,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등을 둘러본다.


- 7일, 내달 18일~5월7일 분 예매
- 트리오 피아체 11일 신춘음악회
- 파크하얏트부산 영유아 패키지
- 군산 부잔교 등 인문학기행도


◆공연

한국어 버전으로 부산 초연 앞둔 뮤지컬 ‘오페라의유령’의 한 장면. 에스앤코 제공
▷‘오페라의 유령’ 2차 티켓 오픈

13년 만에 한국어 버전으로 부산 초연을 앞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제작 에스앤코)이 오는 7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이번 2차 티켓 오픈으로 다음 달 18일부터 5월 7일까지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이 중 5월 1일은 오후 3시 1회 공연,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오후 2·7시 2차례 공연한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11번가, 매표소(APP), 페이북이다. 작품 멤버십인 ‘뮤직 오브 더 나잇’ 뉴스레터 구독자와 드림씨어터 멤버십 가입자는 오는 6일 오후 2시 선예매 참여가 가능하다. BC카드 결제 시 5% 할인받는다. 드림씨어터 부산에서 공연하는 ‘오페라의 유령’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객석으로 곤두박질 치는 1t의 샹들리에와 토니상을 받은 마리아 비욘슨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세트가 1988년 뮤지컬 초연 당시의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부산 공연에서 ‘오페라의 유령’ 역에는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크리스틴’ 역에는 손지수 송은혜, ‘라울’ 역에는 송원근 황건하가 출연한다.

▷아트뱅크코레아, 신춘음악회

클래식 전문 공연기획사 아트뱅크코레아(대표 김문준)는 오는 11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트리오 피아체 연주회-봄의 속삭임’을 연다. 2015년 결성된 트리오 피아체는 피아노 박정희, 바이올린 조무종, 첼로 정윤혜가 함께하는 부산의 실력파 뮤지션이다. 1부 공연에서는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조무종이 벨기에 출신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외젠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타나 제3번’을, 피아니스트 박정희가 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 ‘피아니스트’ 삽입곡인 쇼팽의 ‘발라드 제1번’을 연주한다. 2부는 첼리스트 정윤혜는 스페인 출신 작곡가 겸 첼리스트 가스파르 카사도의 ‘사랑의 속삭임’(Requiebros)과 세 연주자의 ‘멘델스존 피아노 삼중주 제1번’으로 장식한다. 전석 2만 원(학생 50% 할인).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호텔가

▷파크하얏트부산, 영유아 자녀 패키지

파크하얏트부산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베이비케이션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베이비 캐주얼웨어 브랜드 ‘블루독베이비’와 협업한 아기 목욕가운을 증정한다. 아기 피부에 적합한 모달 소재로 제작돼 흡수력이 뛰어나다. 호텔 시그니처 물개 인형과 아기용 어메니티도 함께 제공한다. 룸서비스로도 이용(세트 메뉴 한정) 가능한 성인 조식 2인과 어린이 메뉴 1개도 포함됐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인문기행

▷ 길 위의 인문학 군산 답사

인문 기행 단체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5일 ‘역사와 문화의 군산인문학기행’을 떠난다. 해설사와 함께 전북 군산시를 찾아간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부잔교, 한국 전통 사찰과 다른 양식으로 잘 알려진 동국사, 신흥동 말랭이마을과 일본식 가옥,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등을 돌아본다. 5일 오전 7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1번 출구. 답사비 어른 8만9000원, 어린이 8만5000원. 010-8486-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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