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남형제섬 근처 씨알 굵은 열기 ‘입질’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3-01-11 19:22:20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겨울 날씨치고는 포근한 날이 한 주 내내 계속됐다. 낚시를 즐기기 좋아, 낚시터마다 꾼들이 많이 보였다. 가까운 삼락수로에서는 이따금씩 월척붕어가 모습을 보였다. 지사천에서는 25~31㎝급을 1~2마리씩 잡았다. 화목수로에서도 이따금 월척이 올라왔다. 둔치도에서는 25~29㎝급 1~3마리씩 낚았다. 경남 하동 송원지와 사천 완사지에서는 24~29㎝급 2~4마리씩을 건졌다. 밀양 오산수로에서는 24~29㎝급이 2~5마리씩 올라왔다. 얼음낚시가 가능했던 함안 악양수로에서는 24~28㎝급을 2~4마리씩 잡았다.

■바다

남형제섬 부근 열기낚시.
새해 들어 반짝 추위가 있었으나, 이내 날씨가 포근해져서 바다낚시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았다. 강원도 고성권 용가자미낚시는 50~8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그동안 열기외줄낚시가 잘 이뤄지지 않았던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는 씨알 좋은 왕열기로 쿨러를 채울 수 있었다. 포항 신항만 방파제, 월포권에서는 학꽁치를 10~30마리씩 잡았다. 포항 전역의 선상낚시에서는 출조객 대부분 쿨러조황이 가능했다.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낚시는 벵에돔이 낱마리씩 걸려들었다. 감포와 읍천 선상낚시에서는 열기와 우럭으로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채웠다. 울산 방어진 방파제에서는 대사리급 학꽁치가 10~20마리씩 걸려들었다. 열기낚시에서는 쿨러조황이 가능했다. 온산권에서는 40~80㎝급 농어가 척당 20여 마리씩 잘 잡혔다. 간절곶 선상낚시에서는 척당 30~70㎝급 방어 20~30마리씩 낚았다. 미터급에 육박하는 삼치도 10여 마리씩 잡았다.

부산권 열기낚시는 남형제섬 부근에서 씨알과 마릿수조과가 가능했다. 대부분의 꾼이 씨알 좋은 열기로 쿨러를 채웠다. 덤으로 농어와 방어를 척당 10~15마리씩 잡아 진한 손맛을 봤다. 경남 거제권 지깅낚시에서는 50~70㎝급 방어 5~10마리씩 잡았다. 대삼치도 1~2마리씩 건졌다. 야간 선상낚시에서는 25~35㎝급 대전갱이로 50여 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진해권 타이라바낚시에서는 40~60㎝급 참돔을 척당 50여 마리씩 낚았다. 용초도와 비진도, 죽도에서는 42~52㎝급 감성돔이 1~4마리씩 올라왔다. 특히 죽도에서 52㎝급 감성돔이 낚이자 많은 꾼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욕지도 갯바위낚시는 감성돔낚시가 주춤거렸다. 대신 추운 날씨 덕분에 학꽁치낚시는 호조황을 보였다. 매물도 부근에서는 20㎝ 내외의 열기와 볼락이 50~100마리씩 올라왔다.

전남 여수권에서는 안도와 연도에서 중치급 이상의 감성돔 조황이 좋았다. 50㎝에 육박하는 대물급이 1~2마리씩 올라왔다. 완도권에서는 대모도 감성돔낚시 조황이 돋보였는데, 30~50㎝급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7. 7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4. 4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5. 5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6. 6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7. 7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8. 8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9. 9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10. 10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