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포항권 볼락·삼치·방어 진한 ‘손맛’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2-11-30 19:49:01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한 주 내내 포근한 날이 계속됐다. 낚시하기 좋은 여건이라 낚시터마다 많은 꾼이 몰렸다. 가까운 명지수로에서는 23~29㎝급 붕어가 3~6마리씩 잡혔다. 이따금 월척급도 보였다. 경남 창녕 계성지에서는 28㎝ 안팎 붕어 2~5마리씩 낚았다. 밀양 초동지에서도 간간이 월척급이 낚였다. 인근 무안수로에서는 23~31㎝급 붕어 2~4마리씩 올라왔다. 덕남수로에서도 월척 입질이 간간이 이어졌다. 사천 두량지에서는 잔씨알 입질이 잦았다. 그 와중에도 간혹 월척급이 올라왔다.

■바다

포항권에서 씨알 좋은 볼락이 잡혔다.
바다도 잔잔한 날이 많았던 데다 한동안은 포근해 출조객이 대거 몰렸다. 경북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는 30~40㎝급 감성돔이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했다. 20~30㎝의 고등어도 10~20마리씩 잡을 수 있었다. 읍천 선상낚시에서는 미터급에 육박하는 대삼치가 잘 걸려들었다. 방어도 20~40마리씩 낚았다. 포항 신항만 방파제는 25㎝ 전후 고등어를 10~20마리씩 건졌다.월포와 구룡포 갯바위, 방파제에서는 20~30㎝급 벵에돔이 5~10마리씩 올라왔다. 선상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볼락을 15~25마리씩 잡았다. 포항권 전역에서 삼치와 방어를 10~20마리씩 낚았다. 방어진 앞바다에서는 부시리와 돌돔을 40여 마리씩 잡았다. 간절곶 앞바다는 30~80㎝급 참돔 5~15마리씩, 50~60㎝급 방어까지 가세해 진한 손맛을 봤다.

부산 태종대 앞바다 생도 부근에서는 50㎝ 전후의 방어, 부시리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선상낚시에서는 50㎝ 전후 참돔이 마릿수로, 갈치낚시는 3지급 이상 되는 것도 생도 앞바다에서 마릿수로 잡혔다.

경남 창원 진해권 타이라바낚시에서는 40~55㎝급 참돔을 50~80마리씩 잡았다. 안경섬 지깅낚시에서는 60~90㎝급 방어와 부시리를 30여 마리씩 낚았다. 통영 먼바다 갈치낚시는 시즌 막판 조황 편차가 심했다. 3지급 정도 갈치는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한산도·사량도·욕지도에서는 갑오징어, 돌문어가 잘 잡혔다. 욕지도 본섬 펠리칸바위에서 32~47㎝급 감성돔을 3~6마리씩 잡았다.

전남 여수권 갈치낚시에서는 3지급 이상을 마릿수로 잡을 수 있었다. 작금에서 출발해 안도와 연도를 찾았던 꾼들은 30~40㎝급 감성돔 2~4마리씩을 잡았다. 초도와 역만도에서는 40㎝급 감성돔 2~5마리씩, 덤으로 50㎝ 전후의 농어도 2~3마리씩, 완도 대모도에서는 30~35㎝급 감성돔 10여 마리씩 잡았다. 신지도앞 갈마섬과 혈도에서는 35~40㎝급 감성돔이 2~4마리씩 올라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마스크 벗고 몰려올텐데…” 호텔조차 일손 못 구해 발동동
  2. 2부산 국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法’ 발의
  3. 3나경원 낙마로 활짝 웃은 안철수, 유승민표도 흡수하나(종합)
  4. 4난방비 지원 기초수급 6만 가구 누락…주고 욕먹은 부산시
  5. 5삼성전자 이어 SK하이닉스도 어닝쇼크..."투자, 비용↓" 예고
  6. 6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모두에 난방비 59만 원 준다
  7. 7경남진보연합 조직위원장 등 4명 구속..."'창원간첩단' 실화?"
  8. 8최인호 “박형준, 가덕신공항 내년 착공에 시장직 걸어라”
  9. 9연준 FOMC 발표 앞두고 뉴욕증시 기대↑..."1월 효과 계속?"
  10. 10연봉 1/4 후배 위해 기부, 배성근 따뜻한 작별 인사
  1. 1부산 국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法’ 발의
  2. 2나경원 낙마로 활짝 웃은 안철수, 유승민표도 흡수하나(종합)
  3. 3최인호 “박형준, 가덕신공항 내년 착공에 시장직 걸어라”
  4. 4김성태 “이재명 방북 위해 북한에 300만 달러 추가 송금”
  5. 5北 출신 의사 나이지리아 수도 한복판서 병원 운영, 왜?
  6. 6경선 이슈 덮은 김기현의 '김연경·남진 인증샷' 후폭풍
  7. 7지역갈등 땐 전국여론 악화 빌미…TK주도권 우려 반론도
  8. 8‘마지막 변수’ 유승민도 빠졌다, 더 뜨거워진 金-安 표싸움
  9. 9'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논란 두고 야당-대통령실 '고소전'
  10. 10'김의겸 고발' 비판한 참여연대에 대통령실 "김정숙 때는?" 반박
  1. 1삼성전자 이어 SK하이닉스도 어닝쇼크..."투자, 비용↓" 예고
  2. 2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모두에 난방비 59만 원 준다
  3. 3연준 FOMC 발표 앞두고 뉴욕증시 기대↑..."1월 효과 계속?"
  4. 4“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첨단 기술 실증할 기업 모여라”
  5. 5여권 없어도 시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구매 가능해진다
  6. 6“거래소 파생시장 8시45분 개장 추진”
  7. 7[엑스포…도시·삶의 질UP] <7> 엑스포를 빛낸 예술품
  8. 8선박이 자동으로 최적항로, 속도로 운항한다
  9. 9정부 ‘공적개발원조’ 통해 2030 엑스포 유치 총력전 전개
  10. 10삼성중공업, 새해 첫달에만 20억 달러 수주, 3년 연속 목표달성 청신호
  1. 1“마스크 벗고 몰려올텐데…” 호텔조차 일손 못 구해 발동동
  2. 2난방비 지원 기초수급 6만 가구 누락…주고 욕먹은 부산시
  3. 3경남진보연합 조직위원장 등 4명 구속..."'창원간첩단' 실화?"
  4. 4부산 북구청사 후보지 ①기존 자리 ②장미공원 ③덕천체육공원
  5. 5창원 ‘성장 제한구역’된 GB 해제 총력
  6. 6입춘 다가오자 부산 울산 경남 낮 최고 13도...평년보다 5도 높아
  7. 7노숙인 명의로 ‘깡통전세’ 사기…피해 임차인만 152명
  8. 8내달 북항 등서 연날리기·버스킹 ‘엑스포 붐업’
  9. 9“응급실 찾아 헤매지 않도록” 경남도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첫발
  10. 10분만·소아과 휴일·응급수술 수가 늘린다
  1. 1연봉 1/4 후배 위해 기부, 배성근 따뜻한 작별 인사
  2. 2첼시 “1600억 줄게 엔조 다오”
  3. 3‘달려라 거인’ 스프링캠프 키워드는 러닝
  4. 4이강철호 체인지업 장인들, 호주 타선 가라앉혀라
  5. 5‘새해 첫 출전 우승’ 매킬로이, 세계 1위 굳건히
  6. 6황성빈 140% 인상, 한동희 ‘옵션’ 계약
  7. 7김민석 “포지션 상관없이 1군 목표”…이태연 “누구도 못 칠 강속구 만들 것”
  8. 8쇼트트랙 안현수 국내 복귀 무산
  9. 9조코비치 호주오픈 10번째 우승…테니스 세계 1위 탈환
  10. 10“김민재 환상적” 적장 모리뉴도 엄지척
우리은행
반우용의 월드컵 원정기
포르투갈전 직관 후기
반우용의 월드컵 원정기
한시간 내 구장 간 이동 가능, 모든 경기 즐길 수 있는 축제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